한 잔 술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잔 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1회 작성일 16-05-17 10:41

본문

한 잔 술

 

한잔 술 마셔보니

뭉게구름 위에 떠 있다

파도처럼 출렁이며

내 인생이 살아 오른다

 

가끔은 부잣집 주인이었다가,

울적해지면 석양에

먼지 탱탱 낀 거리

혼자 뚜벅뚜벅 걷고 있다

 

야속한 기분,

취중이라도

궁궐 같은 집

공주님 함께한 밥상

한 잔 술에 취하고 싶은데

 

타고난 DNA

거부(巨富)에는

拒否 감이 있다

있는 자와 없는 자,

섞일 수 없는 알갱이가 있다

 

부와 가난, 저울추처럼

기울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기웃기웃 이 세상은

술 한잔에 생각처럼,

기쁘고 즐겁지 못했다

 

그래, 타고난 인생

가끔은 한 잔술에

마음을 실어 달구어 보자,

가슴에 울림이 뜨거운,

긍정적인 삶이 더 좋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잔 술에 취한 기분,
그 때가 훨씬 좋았던 것 같네요
즐겁게 삶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
그 것마져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너무 무거워도 안되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바쁘신데 들려주신 발걸음 영광 입니다.
오월에 푸름처럼 늘 희망속에 지내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22,866건 18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26
시 작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9
10125
비 내리는 날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19
101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1012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9
101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18
1012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8
10120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18
101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18
10118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5-18
1011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5-18
10116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5-18
10115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18
10114
역경지수 댓글+ 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18
101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8
10112
추억의 무게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5-18
10111
엘리베이터 댓글+ 2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18
10110
박의 처지 댓글+ 2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5-18
10109
밤의 뼈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8
10108 넘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18
10107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8
1010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18
101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18
1010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5-18
101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8
1010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5-18
1010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18
101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5-18
10099
자화상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5-18
10098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18
1009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18
10096 솔보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8
1009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8
10094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8
100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18
10092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18
1009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18
1009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5-18
100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17
100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17
10087
소소리바람 댓글+ 1
火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7
10086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5-17
10085
귀를 닦는 길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10084
어머니의 강 댓글+ 5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5-17
10083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17
1008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17
1008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100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5-17
10079
귀소 교육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7
10078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5-17
10077 외로운하이에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5-17
10076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7
1007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10074
벗아!! 댓글+ 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17
10073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17
1007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7
10071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17
10070
까마귀 날자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17
10069
내 자리에서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7
10068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5-17
10067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5-17
100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1006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17
100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열람중
한 잔 술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17
100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5-17
10061
욕지도 댓글+ 7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7
100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17
10059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5-17
100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100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