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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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날자> - 피탄
대선 유권자 51.6%로 인해 나머지 48.4%도 도매금으로 팔리게 되었다. 그이들이 아무리 다른 곳에 표를 던졌다 하소연한들 뭐하랴. 시간은 흐르고 청기와집은 닭장이 된 지 어언 3년여, 지금은 다 버리고도 남았을 종이쪽지마다 이름 적어 내는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군지 알 턱이 있나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더니 졸지에 전국민이 일치단결, 간절히 원하여 우주가 도와 누에를 나비로 개종하게 생겼네. 그저 그놈의 5월 16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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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거니받거니님의 댓글

항해사가 바라는 목적지, 아침 햇살에 하나로 엮이는 희망찬 행렬을 봅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 // 우주가 도와 누에를 나비로 개종//
뻥~ 터지고 갑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