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7 ] 병동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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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7] 병동의 어느 날
은영숙 ( 수정))
핏기없는 창백한 모습으로
병상에 누워 환자복에 시선을
멈추고
사경을 헤매는 힘든 영혼을 본다
약으로만 연명하고 있는 환자 생활
모두가 힘든 질주 대열에
서서 방울지어 떨어지는 링거
어제를 잃어버린 사람도 있고 갈등 속 그림을 본다
꽃처럼 향기 속에 푸르렀던 추억 그 사연 누가 알리요
각자의 가슴속에 그려진
풍경 속의 쓸쓸한 미소
우리는 신의 뜻을 모른다, 무색의 벽을 바라보며
상념 속에 흐르는 눈물, 내가 갈 곳은
하늘나라
알면서도 연민 속에 맴도는 영혼 의 아쉬움
환자용 벳드에 누워 그리운 사람의 목마름에
젖어본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선생님!
신에 대해 내가 아는것은
창세기 1장1절 뿐이라오
이땅을 창조 하셨다
그러니 모든것을 창조주에 맡기고 편히 삽시다요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구요
편밤 되소서
참//해시인님 내가 내가 아니다 글에 댓글좀 보세요
은시인님 흉보고 난리 났어요
내가 술사준다고 하면서 말렸답니다
내 공 오래 간직하셔야 합니다요
아셨죠ㅋㅋㅋㅋ
은영숙님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시인님! 비실이인 저는
어려서 부터 병원을 끼고 살았지요
지금도 한해에 두 달 정도는 병원 신세를 젔답니다
해 시인님 내 흉보는 재미로 살맛 나는 모양입니다
너무 많이 흉보면 날 아는 시인님들이 놀라서 곁에 안오시고
나는 외톨 돼서 왕따로 창시방 쫏겨 납니다 아셨죠??!! ㅎㅎ
조경희님의 댓글

에긍 살면서 병원가는 일은 없는 게 좋을텐데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시마을에서 시를 쓰며 힐링되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조경희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선생님!
귀한 걸음 하시고 건강의 묘약 가르처 주시어 감사 합니다
다망 하신 선생님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시고
힘을 살어 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거니는 행보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조경희 선생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선생님!
건강 하셔야 합니다
그게 최고 랍니다
편하게 웃으며 사세요
재물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다 부질없는 것이요
건강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곁에서 항상 웃음의 약을 발라 주시는 울 시인님!
시인님 오셔서 부터 10년은 젊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자알 웃는 성격이라 또래에서 20년은 젊어 보이거든요
피부가 백옥 같은 피부거든요 ......ㅎㅎ
옷 한 벌 입고 가는 인생......과욕은 화를 부르거든요
대신 저는 굉장히 부지런 한쪽이라 루즈한 사람은 별로에요 ㅎㅎ
두번이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