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 꽃피다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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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꽃피다 -박영란
강변으로 가는 길모퉁이
하얀 찔레꽃 화사하게 피었다
순백의 오월 찬란한 찔레꽃
초록 잎새 무성히 안고피고
우아한 장미향 두둥실 춤추다
뭉클한 향기로 물들이는
하얀 사랑 만발하는 찔레꽃
산들산들 보드라운 설레임
술렁술렁 황홀한 찔레바람
푸른 하늘가 몸도 마음도 덜 뜨는
활짝 핀 찔레꽃 그대를 노래합니다.
꽃말: 가족에 대한 그리움,신중한 사랑,
외로움,자매간의 사랑,당신을 노래합니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찔레꽃,,,보고싶어집니다,!
시인님은 행복하시겠어요
꽃을 만나고 고운 시로 표현도하시고^^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하얀 찔레꽃 나홀로 보아서~
많이~~미안합니다~~
요즈음 산과 들 여기저기서~
아카시아 꽃 찔레꽃이 만발해서~
달달한 향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좋은 일 많으시고요~
넘치도록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