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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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절에들 가는데
혼자서 컴만 두둘 기네
진 작 절에 가야 할 사람인데
울 엄마 아들 낳게 해 달라고
동 냥 백집 공양미 올려 100일 기도로 날 낳았는데
딸이라 자라온 세월 눈물이 범벅으로 살았네
불심이 강한 집안이라
절 지어 조계종에 헌납한 집안
어릴 때 절에 엄마 따라 무수히 갔다
우리 집 어둠도 불교의 어둠이 싫었다
엇박자 초등 때 교회에 갔다
그곳에 밝음이 있었다 줄곳 교회도 다녔는데
자기만이 유일 신아라 예수 만이 구원할 수 있다
독선이라 생각이 들어온다
씨를 뿌지지 않았는데 생명이 잉테
자연의 진리에 맞지 않은 것 같아
지금은 무 종교
조상 제사 모시고 어려움이 올 때
조상님을 부르고 도와 달라고 애원한다
맘이 편다
충 효 예라 나라가 제1 부모가 두 번째라 수궁이 가네
부처님 전에 등도 닳지 않는 모지 렁이
부처님 용서하소서
집에서 부처님 전에 탄생을 축화 올립니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시인님아!
잘 계시지요
절에 가시어 등하나 메달아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종교는 믿기에 따라 복을 준다고 하잖아요
나는 하나님도 믿고 부처도 믿고
부정은 안하고 산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저 세상가면 알겠지요 ㅎㅎ
편한 시간 되서서 오늘도
추영탑님의 댓글

집에서는 불교쪽으로 기우는데
자신은 무 종교,
생전에 종교 하나 얻을지는 미지수,
아침 저녁 돌아가신 부모님께 기도하는 게
자신만의 종교라면 종교입니다.
종교마다 교리라는 게 있기는 하겠지만
심취하기에는 너무나 먼(神)신,
성탄절에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초파일에는
부처님을 경배하는 사람입니다.
시 잘 읽고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졸글에 답글 감사 올려요 향 필하소서
등 달고 소원을 비는 맘 아름답지요
그래야 하겠지요
내 년엔 꼭 등 달고
부처님전에 기도 하겠습니다
향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