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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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사랑이 꽃을 피운다 벛꽃 꽃으로
마음이 이렇게 흉흉 할때
아빠라는 존재는 나에게 아름 답게 다가와 주었다
마음이 라는 현실에 바다
곱디 고운 마음은 아니지만 새찬 파도 지만
나에게는 신비한 빛나는 수정 처럼 아름 다웠다
고귀한 빛이 꺼질때 사랑 했노라고
현실에 벽은 높고 높았지만
울타리에서 자란 아이
아버지는 새찬 야생에서 자란 사람
말이 라고는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 같은
하지만 아버지를 존경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라 라는 존재는 나에게 빛이 었다
희망은 아니 었지만 사랑 이었다
결국 빛이 꺼지면 나는 울면서 사랑 했노라고
잘못 했노 라고 속썩 여서 미안 했노 라고
결국 하지 못하고 속에 싸아 두고 말못 하겠지
아버지는 떠나지만 나는 사랑 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미운 아버지
딸이라 우리 집이 몰락
이름도 지어주지 않는다고 할머니가 가명을 지어 부르셨다
학교 입학할 때 내 이름이 호적에 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딸 낳았다고 나가신 우리 아버지
출근가 동시에 호적에 입적
한날도 그러지 않으신 우리 아버지
속으로 깊은 맘 알 것 같다
아들 낳으면 부를 이름
만약에 딸을 낳으면 부를 이름
미리 지어 두신 모양
아버지께 높은 감사를 올립니다
아버질 무진장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도 내 가슴에 아버지의 숨결이 있다
미운 아버지가 지어준 내 이름
감사를 올립니다
이름이 참 좋다
아버지가 지어 주셨기에 더 소중하다
좋은글에 머물다가 내 애기만 늘어 놓았군요
미 안 합니다
향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