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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4-30 15:23

본문

내 집이 천국이로다

대궐인들 뭣할까

맘이 편한 내 집

내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내 집

나갔다가 들어오면 포근함이 스며든다

새로 짓는 아파트도 많은데

왜 여기서 사느냐

집 값 부담 없고 사는데 불편 없네

좋은 집 빚지고 살면

무거워

가벼움도 좋고 정들어 좋다

사는 날까지 내 짝꿍과

아픈데 어루 만 저면 살다가려나

추천0

댓글목록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래등 같은 집도 좋겠지요.
그러나 짝꿍님과 같이 지낼 공간 정도도 괜찮으리다.
오히려 큰집에 살면 기에 눌려 숨도 못 쉬실테니까요
욕심 없는 편안함이 맘에 듭니다.
좋은 글 많이 짓기를 바랍니다. 노정혜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내 집이 천국이로다//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 첫날
신선한 기운 받아 환한 미소로 가득하소서
못난이 글에 머물러 주심
진심으로 감사
늘 향 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이 참 곱습니다.
정신없이 욕심이나 부리는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은데,
순리에 적응하는 꾸밈없는 삶,
부디 행복하시라고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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