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나비, 나도 취객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벌 나비, 나도 취객인가?!
은영숙
봄 풍경 즐기는 벌 나비
긴 머리 소녀야 네 이름은 버들이
강물에 네 고운 모습 드리우며
연초록 진 초록 고운 머리
아주까리 기름 바르고
일편 단심 민들레 꽃 편지의 연서
물고기 등에 얹어 배 띄워 보내리
버들잎 부초되어 바람 따라 흘러가
섬 나라 둥지 찾아 봄노래 연주곡
붉게 타는 연산홍 아씨 벌 나비 부르고
풀어 젖친 치맛자락 곱게 여미며
달콤한 꽃술에 취해 꿈길을 걷는 봄이어라!
댓글목록
해돋이1님의 댓글

수술의 분말가루를 암술에 뭍혀주는 역활을 하지요.동물에 적용하면 정자를 난자에 인위적으로 결합하는 역활을 하지요..벌,나비에게 가임비로 꿀을 주는 데,가격은 적정하게 쳐 주는 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은시인님이 결혼상담소장이시니까 함 물어봐주세요..요즘 사람들 중매채 안주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요..부동산수수료 안주는 사람도 있고요.내용증명 보내서 소송비첨가해서 소장접수한다면 그때 줍니다요..제때 건수마다 꼭꼭 중매채 챙기세요..조만간에 제가 은시인님댁에 꿀얻어로 갑니다요..편안한 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해돋이1님
반가운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께서 취업 간판까지씩이나 걸어주고 노후 대책 세워 주셨는데 고맙구로......
창시방에선 쫏겨날 수도 있답니다 아무래도 시인님과 내가
유머 방으로 이사 짐 싸야 할것 같네요 ㅎㅎㅎ 많이 가르처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5월 되시옵소서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역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중매체 얘기는 무슨 연유 이지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10년 지기처럼 정겹습니다
저 아래 제글 (딸부자 집) 금낭화에 해돋이1님의
멋진 조언의 글을 함 보세요 ㅎㅎ
시인님께서 말려 주세요 까딱 하다간 내가 제 명에 못 살고
민들레 홀씨처럼 머리카락 뜯기게 생겼시유??!! (웃음)
바람피게 중매 해달라잖아요......중매채 많이 준다코예!!ㅎㅎ
많이 웃었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5월 되시옵소서!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아항!
영숙시인님 그말 이었군요
근데 전 해돋이 편인데 어쩌죠
해돋이님 더욱 간절히 다가가 보세요
우리 시인님이 맘이 곱고 넓어 소개 해줄것 같습니다
그렇죠??
우리 고운 시인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