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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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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16-04-20 00:29

본문

봄이 왔다 비오는 봄이

꽃도 물먹고 자라는대 엄청 물먹고 있겠다 농사꾼 처럼

벌도 날라 다니고 이제 꽃도 피는대

나에게 저 만치 거리에 아빠가 서있다

아빠란는 빛의 존재

빛이 라는 레이저 같은 광선

누나를 먹여 살리고 있다

봄과 함께 빛을 보고 산다

누나를 평생이 라도 먹여 살릴 기세로 일하 시는 아버지를

나는 무릎 꿇고 운다

아빠 라는 행복한 존재가 있다는 것

아무리 막말을 해도 난 참을수 있다

다 아버지가 날 사랑 해서 잘되 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저 만치 떨어저 있는 아버지를 볼때

난 가옥한 세상 살이에 몸저 누우시다

돌아 가신 어머니에 비극적 죽음에

울고 또 울었다

봄이란 건 어머니의 사랑 같다

따뜻 한것 없지만 비극적 비가 내린다

내 눈물 같은 비가 내릴 때면

봄이란 까닭과 희망찬 미래로 간다

언젠가 나도 내 시를 알아 주는 사람이 있겠지

아버지가 주는 사랑의 매를 알아 주시는 사람이 있겠지

아버지가 나쁘다 하는 사람은 없겠지

아버지는 꼼꼼 하고 조금 학교를 안나와 예민 하지만

물 처럼 눈물이 많고 슬픈 사람 같다

봄 처럼 그렇게 떠나면 아버지는 모은게 없는대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봄을 보고 나는 울겠지

아버지는 가진게 없지만 밣고 희망 차지는 않지만

성실 하고 똑똑 하고 여우 같은 대가 많은 사람이다

항상 속고 속고 또 속았다

아버지는 학교도 안 나오셨는대 그렇게 머리가 잘돌아 가신다

봄이 지나면 이제 여름이 오면 행복한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생각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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