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모르는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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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이 들면 깜깜한 세상에 빠진다
그 깜깜한 세상은 잠시 정신은 놓은 세상이며
잠들었다 깨어날때까지 세상은 온전히 없는 곳이다
단지 나에게 없는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지만
전혀 변하지 않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예전과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세상에 와있다
그런 반복이 계속되고 어제의 세상은 1년후의 세상과 비교해보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분명 나는 어제와 다르지않은 오늘을 보내는것 같지만 1년 10년 20년 전과 비교하면
전혀 색다르고 같지않은 곳이다
물론 어제 내가 만들었던 규칙들과 지켜야할 것들이 기억된 내일은 어제 내가 망상과 비슷한
생각해 놓은 이상한 세상이 그대로 다음날 만들어져 있으며 이 세상은 나의 꿈이 이어진 세상
꿈이 현실이 된 세상이며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망가져 버린 세상이다
원래의 세상을 그리워 해야할 만큼 변해버린 이 세상은 적응하기 쉽지 않고 다만 사람에게
절실하게 끝을 갈망하게 만들며 언제나 그 끝을 생각하게 끔 만들어진 이야기들이다
분명 이세상의 어제는 혹은 10년전은 혹은 그 이전의 세상은 내가 알던 세상과는 다를 것이지만
생각을 더 깊게 했다면 지금과 같을것이라는 착각만으로 세상은 진짜라는 사실로 변하고 있다
내가 깨어 있었다면 변할것이라는 망각속에서 변해버린 세상에 살아가면서도 단하나 변치않는건
예전에 썻던 시의 내용처럼
영원히 변치않는 마음은 신이 지켜준다
평생을 변하지않는 진리만을 만들어 신께 선물하며 사람은 시간의 터널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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