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6회 작성일 17-08-29 01:57

본문

언제나 변화하는 외모를 가진 아이를 사랑하는 못난 누군가는

사실 작은 나방에도 반하고 별에도 반하고 시냇가 물소리에도 행복합니다

어쩌면 그대가 못난모습을 보여준다는것에 반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마음을 가득 품고 있는 그대는 한송이 꽃송이처럼 붉고 또 환합니다

붉은핑크빛 마음이 온몸을 돌아 붉어져 있는 그대는 자꾸만 내 눈을 피하고

그래요 그대의 눈을 거짓말을 못하네요 그대눈을 바라보니 홀릭 홀릭 너무나 사랑스러워

그대는 눈을 피하네요 수줍은 모습을 하는것에 반하는게 아니라 그대 눈동자에 반합니다

어쩌면 그대가 숨기는 것이 무언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외모를 못생기게 한다는 건

평생 외모만을 보고 외모만을 사랑해 온 내 전생애를 두고 사랑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지만

그대의 진심은 그게 아니라는 걸 저는 아는 거지요 그대는 자꾸만 이뻐보이려고 합니다

자꾸만 못난 모습속에서도 이뻐보이려고 합니다 꽃이 붉어지길 바라는 저는 그대눈을 바라봅니다

붉어지지 않으려 머리를 만지고 옷을 다듬는 그대를 자꾸만 붉어지길 바라는 저는 그대의 눈을 보고

드디어 진심을 깨달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2,866건 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796
넝쿨 댓글+ 1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8-30
2279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8-30
22794
생이란 댓글+ 1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08-30
2279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8-30
227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8-30
22791
꽃과 뱀 댓글+ 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8-30
22790
먹구름 댓글+ 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 08-30
2278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1 08-30
2278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8-30
22787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8-30
22786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8-30
2278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8-29
227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8-29
22783
돈, 多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8-29
227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8-29
227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8-29
22780
들국화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8-29
2277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8-29
2277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8-29
227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8-29
2277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8-29
22775
먼지의 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8-29
22774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8-29
22773
먼지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29
22772
꿈꾸는 자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29
2277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8-29
22770
가을 댓글+ 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8-29
22769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8-29
227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8-29
22767
나이바퀴 댓글+ 5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8-29
2276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8-29
2276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8-29
22764
아침의 글밭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8-29
22763
기도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29
22762
여행 준비 1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8-29
22761
화석 댓글+ 4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9
22760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29
2275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8-29
열람중
이미 댓글+ 1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8-29
22757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8-29
22756
중독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8-28
2275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8-28
2275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8-28
227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8-28
2275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8-28
2275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8-28
22750
느티나무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8-28
22749
축제 댓글+ 1
달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28
2274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8-28
22747
현실의 눈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8-28
22746
황혼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8-28
22745
물의 가족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8-28
22744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8-28
227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8-28
2274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8-28
22741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8-28
22740
파도 댓글+ 2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8-28
22739
가을 댓글+ 10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08-27
227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8-27
2273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8-27
22736
구름의 필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8-27
22735
방앗간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8-27
227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8-27
227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8-27
22732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8-27
22731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8-27
22730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27
227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8-27
22728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8-27
22727
미사일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8-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