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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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뱀 /장 영관
꽃을 보았는데 뱀이 나왔네! 뱀을 보았는데 새끼줄이었었네!
눈으로 보는 것은 모든 것이 허상이라, 마음의 눈으로 봅니다.
짙게 깊게 그윽하게 비로써 시(詩)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그냥 내 안에 있는 것을 쓰는 것이 시는 아닐겁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다듬는 것!
그것이 시가 아닐런지요.
그것이 잡히지 않는 초현실 주의(postmodernism)라도
시인은 그것을 만들어는 놓아야 합니다.
그것 역시도 시인의 주관이 아닌, 독자의 반응을 기대하는
시인의 창작이여야 한다는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이 시는 그냥 나오는 것을
쓰신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이제 보이기 시작 했을뿐, 개의치 마십시요.
쓸쓸한 한 모퉁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장영관 野狼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뵈옵니다
건강은 많이 회복 되셨습니까?
제가 경황 없는 일상으로 시인님 뜨락에 들리지 못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야랑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