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장도 없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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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도 없는 세월
김광한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간다.
세월은 정거장도 없나보다.
앉아서 쉴틈도 주지 않는다.
지나간 시절 생각하면 뭣하나
모두가 허망한 것들인데
만나서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그러다가 가는 것이 인생인데
화내서 뭣하나 미워해서 뭣하나
그냥 웃으면서 살다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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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마지막처럼 살짝 웃다가 갑니다.
편안하신 한주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