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전기 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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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님의 댓글

아메리카 추장은 너무 멀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므로 처럼, 이 들어가야 보완이 되지 않을까요? 표현 면에서 팔뚝에 힘이 불뚝 지신다, 보다는 힘이 팔뚝을 넘쳐 ( )로 나와 있다/같은 표현을 한다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감놔라 배놔라 할 처지도 못되는 습작생이지만 좋은 글을 보면 이런 말이 하고 싶어진다는 것은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필하십시오.
한드기님의 댓글

동갑내기 아닐런지요.
시가 짠해서 염치 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역시 시는 일순 짠해야죠. (어
아무르박님의 댓글

담배의 기원은 아메리카 추장이 주술적 의미로
담배를 핀 것에서 기인했다지요.
'아메리카 추장의 주술을 부른다.'
이는 단순한 담배 한 대의 의미만은 아닐겁니다.
부족의 안녕과 평화를 갈구하는
그들만의 의식이요, 신앙이었을 겁니다.
저 또한, 일당 일을 하러 나온 후배를 생각하며
담배 한대 물고 생각하였기에
처럼이란 표현을 직접적으로 묘사 했습니다.
'지신다'
이 표현속에 저는 영어의 ing
현제 진행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순대국 한 그릇 말아 소주잔을 귀울이다가
호칭에 대한 정리부터 해야 했습니다.
형님,
이 표현이 어떨까요?
ㅎ ㅎ ㅎ
나이가 제 어머님 벌 되시면
왕언니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족보에 없는 말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남자들의 모든 주모는 이모님 아니던가요
ㅋ
오늘도 좋은 일만 되소서~~~
한드기님,
동갑네기라면 저 또한 반가운 일 입니다.
'눈치가 있어야 밥을 먹지~~'
제가 현장에서 기사들에게 자주 쓰는 말입니다.
염치
이는 너무 지나친 비야그라 입니다.
제게는 참 고마운 일입니다.
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미사어구보다 시 속에 삶이 녹아 있어야지요.
기술자가 앉아서 조댕이 까는 것이겠지요.
ㅎ
제가 조금 거친 것 아시죠,
문단에 등단 할 때도
저 같은 놈 뽑아주신 잡지사 사장님들
노가다판 십장출신 이셨나~~
날마다 웃는 날 되소서.
현상학님의 댓글

어찌되었건 아무르박님의 독특하고 신선한 시선을 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모든 선택은 아무르박님의 것이므로 저는 그냥 좋은 시 보는 독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광주에서 최승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