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과 듀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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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말하는 평균은 도데체 어디일까
글을 쓰면서 다른사람이 글을 읽는 내용까지 알아듣고
글을 써내려 가는 능력?
혹은 노래를 부르면서 불러가면서 작곡해 가면서
작사해 가면서 다른사람의 감정까지 알아채고
그 감정에 어울리게 음악을 개사해가면서 부르는 능력?
티비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한쪽눈으로는 머리가
써주는 글을 읽어가면서 이해해가면서 전혀 어색하지않게
인터뷰 내용에 알맞게 인터뷰하는 능력?
영화에서 실시간으로 영화를 만들어가는 두 배우가
보는 관점의 내가 가진 굴레까지 알아채고 다 감안해 가면서
연기를 해가면서 나에게 피해가지않게 말해 가면서
서로 연기를 발맞춰 가면서 가면서 가면서 끝내주는 그런 연기?
혹은 대화를 하는 도중에 말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내용을
하나의 말속에 같이 품으로써 나는 분명 너에게 칭찬을 하고잇지만
사실은 너의 사생활을 모두 폭로하고 잇으니 니가 썩쏘를 지을래
아니면 나에게 항복하고 나의 연기생활을 길게 연장시켜 줄래 하는 연기?
혹은 정치인들이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게 서로 못알아들을 이야기만 어렵게 이야기하면서
서로 알아듣는게 신기할정도로 이상한 애들이 서로 씹어대는 그런 정치?
그래서 내가 이런건 전혀 모르면서 걍 눈짐작으로 알아채기만 하는데
중요한건 말하면서 듣는것도 신기한데 말하면서 두가지 이상 같이 말한다는건
머리가 듀얼코어라서 쉽게 되는 기능일뿐이라는 사실 그래서 나역시
거만함을 무장한 알고보면 듀얼코어가 아닌 팬티엄의 머리를 가진 천재라는 삶?
혹은 평균 이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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