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살할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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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님의 댓글

쬠 야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여수 금오도 비렁길 걷고 있습니다
혼자서
하여 걸으며 하나
이해하소서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향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백은 이미 피우다 피우다
지쳐서 제풀에 꺽여 지고 말았습니다
동백이 떨어져 선지 처럼 물 들어도
그 모두 한때 한철로 지나가는 것 입니다
그러니 개나리가 피는 까닭이며
그밖의 꽃과 더불어 목련이 피는
까닭이라는 것 입니다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여긴 동백이 끝물이네요
그래서 심술로
좋은 하루 되세요
정유찬님의 댓글

흥겨운 리듬과
독특한 묘사
해학적인 표현이 인상 깊어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걷다가 다 져버리고 몇 남지 않은 동백이 미워서
괜한 어깃장 놓아 보았습니다
많이 웃는 날 되세요
이경호님의 댓글

큼큼... 오사랑 동백인줄 알고 왔는데
동백보고 육시럴 욕하는 거군요.
귀경하실 때 차 막히는 길로만 고생스레 오시며
길가의 꽃구경 많이 하셈요ㅎㅎㅎㅎㅎ
香湖님의 댓글

으흐흐
이제 마지막 코스 끝나가네요
걷다가 쓰다가 부질없는 짓 하고 다니네요
김태운.님의 댓글

에라이 맛이라도 있으면 따먹기라고 할 텐데
에라이 빌어먹을
그새 뚝뚝 흘린 건 또 뭣이고?
지랄 맞은 년
ㅎㅎ
감사합니다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글시 말이시
참꽃처럼 맛이라도 있으면 따먹기라도 하지
젠장 지는 것도 어찌그리 오살맞냐
코스 일주하고 오후 1시 배 타고 여수로 나갑니다
나중에 함 보십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풍자와 해학이 김삿갓을 대하는 듯 합니다. ^^;
흐름도 유려하고요.
편 가르자,는 건 아니고요,
보통 경상도는 이성과 논리, 전라도는 해학과 풍자,라고들 하던데
전라도신지요?
아, 밝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괘않습니다
못 밝힐 것도 없지예
시말 사람 다 아는데요 뭐
지는 강원도래요
고맙습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어~~봄 맞으셨나요..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요요
까~~악
배떨어지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