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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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湖님의 댓글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그곳에 둥실 꽃상여 떳다 집니다
만장이 펄럭이고 만가가 애절합니다
어하어하 어기야넘자 어하
시앙보르님의 댓글

* 며칠 전, 이미지 방에서 '삼길포항'을 감상했는데
계속 뒤를 따라다녀서 끼적였습니다.
멋진 사진을 올려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에는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
시앙보르님의 댓글

제가 리플 작성 중에 올려주셨군요.
'향호' 시인님, 감사드리며, 편한 하루 되세요. ^^;
현탁님의 댓글

서산 삼길도 저는 안가봤는데, 무동력 선을 타고 지도도 버리고 소금물을 밀며
구름과 노을의 블렉홀에 빠지고 싶네요
언제나 가 볼까
꽃게를 좋아하는데 울음을 참는 꽃게는 못 먹어요 ㅎㅎ
시엘06님의 댓글

/구름과 노을의 블랙홀, 삼길도가 보인다/
삼길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래도 저는 아마 삼길도 보는
눈을 키워서 가야겠지요.
그곳에는 '새의 상여길'도 있고 '세 갈래 머리칼'도 보려면 말이죠.
청정한 바람이 가슴을 씻는 것 같습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현탁 시인님, 시엘06 시인님, 다녀오고 싶다니 감사합니다.
혹 여름 전에 다녀오심 멋진 노래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두무지님의 댓글

복잡한 생활을 벗어나
바다에 탐닉하는 모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
깊은 시심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건강 하세요.
시앙보르님의 댓글

두무지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이경호님의 댓글

명시입니다. 절창입니다.
열심히 쓰시더니 수작을 자주 빚어내시는군요.
화창한 일요일, 행복한 휴식을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