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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6, 세기의 장난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93회 작성일 17-07-05 11:40

본문

 

 

 

 

 

 

 

 

 

 

 

이미지 6. 세기의 장난 /秋影塔

 

 

 

아주 커다란 변화를 아주 늦게 아는 바보가

여기 있다, 세상이 얼마나 더 변해야 내가 나를

알까는 잘 모르겠으나

 

 

가난하고 누추해질수록 세상은 내게 더 가까이

다가오고,

죽음이라는 말이 익숙해질수록 세상이 더 잘 보이는데

 

 

20세기世紀가 45도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분명 그 두 배인 90도의 세기로 진화했다

 

 

아, 배 내밀고 정수리 꼿꼿하던 정치인들,

주머니 방방한 재벌의 회장님들, 너나 할 것 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유연해진 허리 꺾어 90도로 하늘 아닌

땅을 우러르시는데

 

 

이건 분명 역동적인 세상이 되었다는 증거일 텐데

못 보던 걸 자주 보자니 아리아리 부신 눈

어쩌다 세상이 이리되었는지, 새 되어 풀기 죽은

눈으로 갇힌 당신은 아는가?

 

 

내 몸이 많이 낡은 탓일 게다, 하면서도

부모님 사진을 우러르며 90도로

구부린 허리에서 잘 곤 삼계탕 정강이 뼈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어느 일류재벌이 손자를 낳았는데

젖병도 들기 전에 90도 인사법부터 가르치더라는

오늘의 유머, 비록 내가 지어낸 말이기는 하지만,

내 말로라도 나를 웃겨보고 싶은 세상

 

 

나도 유명인 되기 전, 90도 인사법부터

배워 볼 요량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

 

 

허리에 깁스를 미리 하든지 소주를 버리고

도수 높은 수입 윤활유로 바꿔, 뼈 한 조각

으스러져도 통증을 못 느낄

양주 가격부터 먼저 알아 둘 일이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세가와 희장님들의 양주파티!
바야흐로 허리 꺾기 운동이 시작 되었는가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90도 인사법 부터 배우라는
이야기는 의미심장한 내용도 아니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대중 앞에서 허리를 꺾으면 잠시 어리둥절해 집니다.

날마다 보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90도 인사법으로 잘못이 상쇄될까는 별문제로 두고, 
그들의 인사법만은 배워 두어도 괜찮을 듯... ㅎㅎ

즐거운 오후 보내십시오. 두무지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뉴스에서 어마한 재산을 증여하면서 증여세는 50만원 밖에
안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욕심이란게 정말 제어를 못하면
끝이 없는거 같네요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울 점도 있고 전부 탓할꺼는 아니지만
어디에 어떻게 제대로 써야 하는가에 따라 부와 권력의 값어치는 천지차이겠죠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더욱 몸을 낮추는 삶의 덕목에 대해
잘 파헤주신 시심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벌들 머리 좋은 사람 데려다가, 혹은
권력에 붙어서 요리 감추고 저리 숨기고
그 방법이야 어디 한 두 가지겠습니까?

재벌 회사 앞에서 나 배고프니 5만원만
주세요, 하며 석달 열흘 기다려 보세요.

주나 안주나? 준다구요? 안 줄 걸요. ㅎㅎ

쫓겨는 나겠지요. ㅎㅎ

몇 백억씩 주는 인심이 그 장면에서는
싹 달라질걸요. ㅎㅎ 재밌는 세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맞으세요. 라라리베
시닌님!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속임에 가면일 뿐인 세상
소나기는 피하면 그만
곧 언제 비가 내렸나 할 테니까^^
모두가 다 아는 공식입니다
이 공식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네요^^
장난 같은 공식 모두 모아서
사전이라도 새로이 편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미 심장한 오늘의 유머
노트에 적어 놓겠습니다^^
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시원한 생각으로 편안한 여름
따돌리십시요^^
시원한 시 읽고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행 아닌 유행이 되고만 허리 굽히기,

그러다 그 양반들 허리 부러질까 겁납니다.

하긴 허리부러지면 돈으로 땜질이야 되겠지만,
1. 이래저래 기자들 바쁘겠습니다. 보기 힘든
광경이니 구경거리도 되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역시 덥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 시인님의 시사 평론은 참으로 멋지시고, 상쾌 통쾌 입니다.
길입 박수 치고 있습니다.
세상이 갑자기 변해도 찜찜, 세상이 요지경 속이라도 찜찜,
그저 우리네 소시만들은 배부른게 최고인데 그러나 요즘, 녹녹치를 않습니다.
물가도 하늘로 치솟구요, 세상 인심도 냉냉해져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기립박수씩이요. ㅎㅎ

사양합니다.
무슨 잘못들이 그리 많은지 눈만 뜨면
허리굽히기 운동이니, 원!


아예 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면 좋을
듯합니다만...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저곳을 가슴에 담고 사는데 유독 돈이 많거나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은
보이지 않나보네요
숫자의 경계만큼이나 돈이 많으면서도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은 적게 가진자의 것을 빼앗는 세대니
아직 그 구덕을 멀게 느끼나봅니다
두루두루 나눠쓰면 지옥불에나 들어 가는 것 처럼요
깊은 심안으로 쓰신 시편 즐감하면서 읽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날씨는 재벌들의 맘보만큼이나 뜨거워서
서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울궈먹는 건 꽹과리 속이고, 숨기는 데는 신출귀몰인데다 권력의
비호까지 받고 있으니 그 정체가 쉽게
드러나지 않는데, 요즘엔 세상이 조금 달라

지려나 기대를 해봅니다.
두레박(도로박들이 활개치는 것도
눈꼴 시구요.
원래 체감온도란 기온에 주변환경에 마음 속 울화통까지 다 보탠 것이니, 아마 거의 40도를
웃돌 것 같습니다.


더위에 유념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수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세기世紀가 45도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분명 그 두 배인 90도의 세기로 진화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
45도에서 수직으로...

제발 아니엇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더 진화하면 부러지거나
뒤로 자빠질 텐데

아무튼, 걱정입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사랑 하기 때문이겠지만
90도 인사를 잘 하면
여심도 저격하여 결혼 까지도 골인!

영화 속 조폭들이나 하던 90도 인사
이제는 아닌가 봐요

더운 날,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폭들의 인사법!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세기에서 세기로 진화한 게
아니고, 조폭에서 전이된 인사법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

“국민 여러분 엄청 죄송합니다! 제발 감옥행만은 면하게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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