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떻게 하라고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 어떻게 하라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38회 작성일 16-03-19 00:05

본문

 나, 어떻게 하라고 

      은영숙 (퇴고)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 인가
유리창에 투명한 햇빛은
아지랑이 뜨는 꽃밭으로 유혹하는데

메마른 풀 포기인 양
그대 기억 안고 망각의 거울에
향방 잃고 초연 한 척 침묵하라고
문장 속에 쓰여진 책과 같이

가는 세월 안주한 인형처럼
변화 없는 표정으로 살라 하는지요
철마다 뜨겁게 타는 가슴
꽃처럼 피고 싶습니다

가고 아니 오시려면
뒤 돌아 보지 말고 후광 없이 갈 것이지
그대 없는 빈자리 홀로 지키는
순애보의 징검다리, 나! 어떻게 하라고!

추천0

댓글목록

정유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유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지랑이 뜨는 꽃밭에서
메마른 풀 포기다 되어
꽃처럼 피고 싶은..순애보를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찬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모처럼 딸과 외출로 귀가가 늦어서 이제 컴에 앉았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화사한 봄뜰에 거니는 정 같은
고마움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시인님!!

해돋이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서정시의 대가인 은영숙시인님
오늘날씨가 완연한 봄입니다
화사한 봄 기운을 받어셔서 회춘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돋이1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
과찬의 말씀에 고래도 춤춘다 하듯이
기분 짱입니다
부족한 저는 옛날 사람이라 세대 차이로 부그러움 안고
취미로 끄적여 보지요 하지만 젊으신 후배님들께서
눔감아 주시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부족한 공간에 찾아 주시어 영광이고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없는 빈자리 홀로 지키는
순애보의 징검다리, 나! 어떻게 하라고!

언제나 그리움과 함께 사람속에 녹아든 시향이
한 송이 꽃처럼 가슴에 파고듭니다.
그만큼 절실함에 대한 애타는 심사인 것을
새기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늦은 답글 용서 하시옵소서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다독여 주시는
정겨움 너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꿈 구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Total 22,866건 21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0
81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20
8164
노곤하다 댓글+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0
8163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0
816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3-20
816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0
8160
꽃샘추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20
8159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20
8158 자칭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0
815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3-20
81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3-20
8155 Clean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3-20
8154
낙원의 오후 댓글+ 7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3-20
8153
새봄의 표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3-20
8152
눈 오는 거리 댓글+ 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3-20
8151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0
8150
동화 댓글+ 1
먹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3-20
8149
버드키스 댓글+ 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0
8148
부자유친 댓글+ 1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20
8147
달의 아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3-20
8146
품종개량 댓글+ 2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20
8145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3-20
8144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0
81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0
8142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20
814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0
8140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0
8139
벚꽃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20
8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3-19
81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9
813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19
81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9
8134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19
8133
폭우 댓글+ 6
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3-19
8132
동행 댓글+ 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9
8131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19
81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3-19
812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9
8128
고장난 밥솥 댓글+ 1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9
8127
평온함 댓글+ 2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19
8126
댓글+ 2
가을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19
8125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3-19
812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19
8123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9
8122
망각 댓글+ 2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9
8121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9
8120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3-19
8119
댓글+ 5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9
8118
세태 댓글+ 1
샘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3-19
8117
봄바다 댓글+ 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19
81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9
811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3-19
81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3-19
81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3-19
8112 MouseB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19
8111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3-19
81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9
8109 Clean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19
8108
죽는 기술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3-19
8107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19
8106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9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3-19
810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3-18
8103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18
8102
일본 집값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810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18
8100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3-18
809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3-18
8098
어지럼증 댓글+ 1
흑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8
809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