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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6회 작성일 16-03-19 22:36

본문

마음도 아프다

마음도 몸과 같이 아프다

아프면 치료를 해줘야 하는게 당연하다

넌 매일 다치고 있다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다치는 맘을 치유하지 못하는 넌

목숨에 값어치를 매기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슬픔이 더해질까바

혹은 지금 현재 이겨낼수없는 고통 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자살을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정확한건 난 웃고 있을땐 아프지 않다

마음이 아프지않을때 아픈게 없다

널 웃겨주고 싶다

널 웃기고 잇을때도 난 아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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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잠'만 제대로 잘 수 있다면, 소망하던 동네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각, 퇴근하다보면 골목길에서 소주 한병 사들고 올라가는
그 분 등을 자주 봤지요. 어제 그분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픔'이 없다면 어쩌면 더워진 이온수를 마시는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 시마을에서 '아픔'을 토해가면서 저도 조금씩 걸어갑니다.
편한 밤 되시어요. ^^;

사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아버지는 아직 죽을때가 안됐고
밑에 예시인아 길게 장황하게 썻는데 이미 다 아는 헛소리다
꺼져라 등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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