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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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아프다
마음도 몸과 같이 아프다
아프면 치료를 해줘야 하는게 당연하다
넌 매일 다치고 있다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다치는 맘을 치유하지 못하는 넌
목숨에 값어치를 매기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슬픔이 더해질까바
혹은 지금 현재 이겨낼수없는 고통 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자살을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정확한건 난 웃고 있을땐 아프지 않다
마음이 아프지않을때 아픈게 없다
널 웃겨주고 싶다
널 웃기고 잇을때도 난 아프지 않다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문득 '잠'만 제대로 잘 수 있다면, 소망하던 동네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각, 퇴근하다보면 골목길에서 소주 한병 사들고 올라가는
그 분 등을 자주 봤지요. 어제 그분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아픔'이 없다면 어쩌면 더워진 이온수를 마시는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 시마을에서 '아픔'을 토해가면서 저도 조금씩 걸어갑니다.
편한 밤 되시어요. ^^;
사탄님의 댓글

우리 아버지는 아직 죽을때가 안됐고
밑에 예시인아 길게 장황하게 썻는데 이미 다 아는 헛소리다
꺼져라 등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