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을 돌이키며 > 창작시

            지난날을 돌이키며

눈물 나게 보고 싶었던 사람들

머물고 싶었던 그 순간들

불꽃으로 타올랐다 사라져 가는

한 순간의 지난날들

아! 다시 돌아오지 못할 젊은 날들

그 시절로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어

영원할 것 같았던 그 날들이

지금에는 한 찰나가 되고 말았네.

한시라도 마음을 놓지 말고

자신을 지켜야지.

헛된 욕심에 이끌려

잘못된 길을 걷지 말아야지.

허영에 사로잡혀

아첨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

때 묻지 않은 마음을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