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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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09님의 댓글

"일찍 불이 들어오고
늦게 불 꺼지는 그곳"
정겹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너무 우울한 시만 써서 간만에 좀 사고를 쳐봤습니다.
이제 잠이 들 시간이군요.
편안한 밤 되시어요. ^^;
金富會님의 댓글

재밋습니다....^^
아직은 가보지 못했지만..........
그 삶의 언저리 모두가 실버댄스장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잘 감상하고 갑니다.
소설도 잘 읽고 있습니다.
힐링님의 댓글

노인들의 사람의 이면을 스케치 하는
그 위로 펼쳐지는 한 시절의 화려함과
다시 올 수 없는 젊음에 대한 애환이 스며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시입니다.
이것을 관철하고 심오한 눈빛으로 관통하고자
이 뜨거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 앙보르 시인님!
시앙보르님의 댓글

요즘 매스컴이 청년 백수에만 관심이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사실 청년이든 실버든 어차피 우리, 하나겠지요.
세대 갈등을 조장하지 않는 미디어를 기대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봅니다.
청년 백수가 줄어들면, 실버 백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기죽지 않고 열심히들 사시는 어르신들 보면 그게 나름의 저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이'가 '갈등'으로 바뀌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종로 지나가다 졸시 끼적였던 것이고요, 어르신들 힘내세요!!!
(뉘앙스 문제로 '실버 댄스장'을 실버 스트리트,로 바꾸었습니다. ^^;)
이경호님의 댓글

활달한 창작 에너지의 기를 받고 물러갑니다욤^^
시앙보르님의 댓글

저야말로 시인님께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송사리가 물을 만난 셈이지요. ^^;
편하신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