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나는 증발하고 > 창작시

숨 막히는 현란한 스텝입니다

역시 외계인의 문자도 따라 춤을 추니 더욱 더, ㅎㅎ
전 그만 증발하렵니다
머리 어지러워서

감상은 잘했지만
ㅎㅎ

우짰거나 미안하우다
그놈의 외계인 와 죽자고 따라다니는지 몰겠구만
싫다싫다해도 말을 안들어 먹네
암매장 당해봐야 할겠는가 원

와, 너의 오른손이 허리에 말릴 때처럼 그냥 증발하겠습니다
멋집니다
이거 왈츠를 춰보지 않는 사람은 못 쓸 것인데
너무 좋습니다

고백하세요.....ㅎ

고백하라니 해야지요
고백 했습니다
못 들으셨나보네요 귀 좀 빌려주세요

허물어져 보고 싶군요..
나 허물어 줄 사람 어디 없나요
오늘같은 날은~~

그저 까악까악  이거면 되는 거지요
우리사이엔 ㅎㅎ

시더밴드에서 왈츠를 ......이라는 책이 기억납니다...^^
스텝......현란하지만....
힘들게 하면........안됩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재밋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몸치라 바람따라 나부낍니다

왈츠의 스텝이 현란하게 찍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저어가는 왈츠처럼 문장의 필력도 팔팔합니다
열심히 창작하시는 모습에서 부러움 가득합니다

이봄 어느 자락에서 얼굴이라도 한번 봅시다 건강하시구요

아니, 뭐 춤바람도 나시고...
안 하시는 게 대체 뭔지요. ㅎㅎㅎ

눈이 따라가질 못하는 스텝이네요.
모든 걸 잊고 흐름에 따라가는 광기 젖은 몸짓마냥.
최근 영화 중 <위플레쉬>라는 영화가 다시 떠오르네요.
어우 눈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