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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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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16회 작성일 16-03-18 18:49

본문

태우리

 

테우리

태우리

애태워 버리다

애태우다

애터져 죽다

 

태워서 없애 버리다

태워서 재가 되다

 

테우리

김테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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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하나 태운다고 화재가 나면 우짜나요?
김에 붙은 불을 얼른 훅! 불어서 껐습니다.
한 번씩은 태워야지 시상(詩想)도 마구마구 쏟아지지요.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태워서 찌부리진 김만 손해인것 맞나요?
김 타면서 언제 탔니 하고
두리번 거리겠네요
컷트김 한장 타는 것 개눈 감추듯 하셨겠구요~
맞나요??

그리고 시상이 많으면 어디다 쓰나요
입상 한번 시집 한번도 못 낼 시를 쓰면서 .....
이런 류는 시를 하급 적 표현으로  삼류라고 하거나
끄적인다 좋게는 습작이다 하지만
영원토록 습작인 것은 진실로 씨부렁대고 있네 입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라는 표현은 참으로 긍정적인 표현이지요
열심히 하다보면
시집 한권 산란 하듯 낳아 놓겠죠
한 팔십쯤 나이들어서요
그리고 쥭어서 여기에 시인 한마리 잠들다
써 있겠죠
깨알시런 댓글 참으로 약 처럼 고맙습니다
늘 수고 하삼요~
아그들 유치원 잘 보내시고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들이라~
아그들 읍는디유~

아하!
냉이 아그들,
달래 아그들,
벼룩나물(벌금자리 나물) 아그들,
햇살 맞으며, 봄 유치원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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