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오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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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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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712회
작성일 16-03-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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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오신 그대/예향 박소정
찬 바람이 손목을 잡아도
따스한 햇님이 입맞춤하고
햇살이 애인처럼 안겨 오는 봄
화사한 씨앗을 심는 그대가 봄입니다
미풍이 님처럼 눈맞춤하는 봄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망을 터트리고
아지랑이도 봄동산에 소풍을 가면
새싹을 산란하는 그대가 봄입니다
새들의 화음이 청각을 깨우고
맑은 바람이 그리움을 헤집고
허전한 가슴에 꽃씨를 심는 그대
여심을 흔드는 그대가 봄입니다
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마음이쉬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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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산란 하는 봄 ~
멋져 부러요~~
새싹 산란
개구리알 산란 ㅋㅋ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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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시심 속에 즐겁게 쉬어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정유찬님의 댓글
정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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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이
여심이고 남심이고 할 것 없이
다 흔들고 있지요..
새싹을 산란하여 온 세상을 꽃과 풀로 살찌우는
봄에 머물다 갑니다..박소정 시인님..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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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곳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가까이 다가 옵니다
봄처럼 행복하세요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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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인데 아프지 마시고 늘 봄같이 산뜻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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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유찬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기는 개나리도, 매화도 피어서 좋은데
벚꽃도 필려고 한답니다
꽃처럼 좋은 날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