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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 시를 베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3-05 14:57

본문

 

베끼며 / 금테우리




뜻한 바, 휑한 하늘의 채색을 빌렸다


갈기갈기 찢어진 바람은 그날의 사랑을 떠올려 그윽하게 스케치했다

점 점 흩어진 별들은 그때의 추억을 추슬러 흐릿하게 붓질했다

간혹, 문득과 언뜻에 휩싸인 구름의 훼방에 머뭇거렸다

  

청춘의 상념을 그리다 만 

지금의 난,


어느 시인의 시어들을 그러모아

흑백의 시를 쓴다, 아니


여운을 베낀다

추천0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연으로 인해 이 시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
보이지 않는 것 까지
받아 쓴다면

시인은 분명 여운이 남는 좋은 시를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며
잘 감상했습니당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말씀을 듣고 군더더기 같은 행간을 덧붙여보앗지만
아무래도 좀 더 두고 다시 들여다볼 일이겠지요

격려와 조언
감사합니당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시인님 오늘 따라 창밖에는 비가 상큼 내리고
바람도 불어대었어요
봄 날씨 치고는 추운 날씨인데 무병하시죠
시를 베끼는 마음 이 시에서 담아봅니다
독백의 시 깊은 여운이 남네요.
좋은 음악과 함께 시를 베끼는 마음으로 공감하며 갑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여기도 비가 아침부터 오네요
그렇지만 따뜻한 봄비랍니다

오늘 들불 축젯날인데 비가 와서 불을 못 살랐을 듯
공감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보았던 내용하고
다른듯 계속 퇴고를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흑백의  글을 그리고 이습니다
글을 쓰면서  반성을 합니다
반성에 귀회를 주신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조만 대충 올려놓고 사우나하고 왔습니다
개운한 마음으로 다시 들여다보니
아무래도 시원찮은 것 같아서
초벌에다 다시 미장을 햇지요

아무래도 흑백의 집이라서 그런지
도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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