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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5 ] 발을 받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798회 작성일 16-03-05 17:00

본문

 

 

발을 받들다

 

 

오늘 하루 잘 견디셨는가

에게 묻는다

 

아침에 나가 다시 집으로 오기 까지

얼마나 먼 길을 돌아왔는지

바닥에 굳은살이 박여 있다

고단했던 하루를 거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부려놓으며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은 일이라도 있다는 듯

퉁퉁 부어 있다

수고했다며 손()이 살갑게 다가가도

귀찮은 표정이다

 

땀에 절은 그를 이제 정중히 모시기로 한다

()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아

그의 피로를 씻긴다

길었던 하루의 발자취를 위로하며

가난한 업적을 치하하며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그를

받들어 모신다

추천0

댓글목록

변증법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변증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번 읽어서 조은 시는 정말 좋다고 하는데...촉이라는 것이...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름이 처제 같은 시인은 누구셔요?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섬에 사는 동백이라고 합니당
얼마 전에 바람에 목을 매고 죽었다가
다시 환생해쏘요

그대는 누구세요?^^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 잘 견디셨는가
발(足)에게 묻는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그렇지요
예수께서 열두제자의 발을 손수 씻어주는....

경칩이라 그런지 비가 내리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이으시고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손이 수고를 더하면 발이 손을 싯어줄까요?
ㅎㅎ
'수발을 든다'
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여운의 시
기시감이랄까
좋습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이번 이미지에 뭘 쓸까...들여다보다가
참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한 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더 퇴고해보겠습니당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는 없고 어머니 발이라도  받들어 모시고 싶네요.
총각이 뭘 알아야지^^
오랜만에 뵈요, 잘 지내시죠.
늘 건필하소서, 조경희 시인님.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꿍~~
싸랑하는 내동생 장희뉨
여전히 잘 지내죠^^
곁에만 있어도 든든한데
졸시에 발걸음 해주시니
고마워요^^
편안한 시간으로 함께 가요^^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먼길을 돌아왔는가 
조경희 시인님에 발을 받들다
오늘저도 제발을 받들고 싶어 집니다
잘쓰여진 시에서 오늘 하루 시름을 씻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봄이되시길 바랍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인님 반갑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시마을맨이 다되신것 같아요
여러 문우들과 함께 마음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늘 좋은 시 쓰시고
푸른 봄 맞이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경히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고운시를 공감 속에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반갑습니다
늘 시마을을 아껴주시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창작방 문우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주시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도 맛있는 시간 보내십시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경희 시인님 건강하시죠
발 같이 중요한게 없지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발은 언제나 몸의 일부분입니다
그래서 발은 언제나 소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것도 발의 역활입니다
이미지 시 답게 올리신 <발을 받들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쓰셨어요.
그동안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실직이후에 당한 아픔이 있어서 괴로웠고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 시가 제 마음의 위로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잘 견디셨는가
 발에게 묻는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님 안녕하세요
발에 대해 시로 풀어봤는데
공감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실직의 아픔을 딛고
어서 빨리 좋은 직장에 들어가시길
저도 마음으로 빌어드리겠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스케치하듯 몸을 지탱하는 발의 수고로움이
여실합니다.
김종삼의 '묵화'의 한장면이 스쳐갑니다.
잘 감상했어요. 조경희 시인님.^^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공, 손회장님이 발걸음 하여 주시고
졸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 맞이하시고
건승하십시오^^

이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울 졸업식의 세족식이 떠오릅니다.
원하는 대로 시를 쓰시는 조시인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필승!!!!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가 매일저녁 아버지 발을 닦아드리는 모습이 떠올라
시로 한 번 써보았습니다
오늘도 발에 대하여 경의를 보내며
이경호 시인님, 즐거운 하루 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당^^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서 자주 뵈니 참 죠으네요^^
서울은 이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새 봄과 함께 인도에서도
좋은 일 가득 꽃피우시기 바라며
다음 만남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체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야에 내민 발을 두 손으로 잡아본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퉁퉁 부었다고,

서로
스며드는 마음이
뜨근뜨근하다

조경희 시인님의 시에 댓글이 뜨근뜨근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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