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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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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6회 작성일 16-03-05 18:06

본문

옛날 토속어

통시는 화장실

지금은 집안에도 모든 건물에도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문화

옛날에 추운 겨울이면 한밤중 통시를 갈려면

통시 귀신이 아주 아주 무섭다네

혼자는 무서워 갈 수 없고

엄마를 깨워 통시를 간다

바람은 왜 그렇게 부는지

통시에서 볼일 보고 나오면 통쾌 상쾌 모두 다이다

지금은 봄이라 통시 주의엔

 

 

 

꽃 나무도 과일나무들이 장관을

봄이면 꽃피고 가을이면

익어가는 감도 따 먹지

감 따먹으면 똥 못 눈다고

엄마가 먹지 말라고 야단친다

몰래 따먹는다

뜹지만 그 맛이 귀가 막히다

그렇게 살아도 배만 부르면

불평불만이 없었네

지금 먹을 것 입을 것 쌓여 있는데

웬 불평이 많은지

아예 티브이 보지 않는다

 정신병 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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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시' 처음 만났습니다. ^^;
저희는 '변솟간' 참 오랫만에 불러본니다.
군대시절 푸세식, 들어가면 머리 띵해지던 푸세식도 떠오르네요.
너무 냄새를 피워올려 죄송합니다.

고향 풍경, 그것마저 없다면 도회지 생활 견뎌내지 못했겠지요.

배만 부르면 행복하겠지, 에 속지 말았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이곳 시마을 당원님들은 모두 행복해보입니다.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통시<화장실>맞나요
우리 전라도 사투리는 칫간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어서 뜻이 다르겠지요
화장실 문화의 공간에 대하여 잘 표현 하였네요
화장실 이야기가 이 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니
옛날 고향 시골 생각이 나는데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 렁이 글에도 답글이 달리네
올 가을이면 과실나무에
과실이 주렁주렁
늘 감사 건 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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