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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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길을 걷습니다
걷지않으면 나아가지 못하면
어떤 것 하나 찾아오지 않을걸 아니까
걷고 걷고 걷습니다
이길은 어떻습니까 ?
걸어서 나아가다보면 걸려 넘어질 돌부리 있는지
가다 밟고 지날지모를 개미 한마리쯤은 있는지
바람이 분다면 옷깃을 여미고 나아갈것이고
더위에 사무칠때면 무엇이든 벗어 던질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길을 걷습니다
걷고 걷고 걷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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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길이 끝나면 거기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길을 걷고 또 걷지요.
막다른 길이 나타나면 그때부터 새롭게 열리는 길, 길들...
여정이 3월에도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