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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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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8회 작성일 16-03-04 02:00

본문

달빛이 머무는 밤

별님도 내 마음을 아는지

슬퍼 하는 나를 저 빛으로

한번도 생각치 못한 웃음에

당황하던 나의 마음

달빛에 울다 잠든다

배고픔과 추위

아픔과 고통

다른 사람은 더욱더 고통 스럽 다는 사실

원래 부자 였다 거지가 되었 다면

다 그런것 처럼 더 괴로와 한다

난 원래 부터 거지라 덜 괴롭다

슬픔이 가난이라면 웃어 버린다

아픔이 가난이라면 운다

하지만 가난은 웃음이다

오손 도손 내 집을

집을 안고 웃는다

나도 이젠 중년 알만한 나이다

가난이 웃기 다는걸

별것도 아닌 돈에 운다 하지만

죽고 사는 가난에

돈 때문에 죽는 다면

울수 밖에 없겠지

난 행복하게 몸이 건강해

정신은 건강치 않아도

그것에 행복을 느끼고 복지관에가

집에서 막내라는 사회복지관 재우쌤을 안는다

안고 또 안아도 귀여운 재우쌤

홍태 쌤도 귀옆지만 재우쌤이 더 귀옆다

행복한 꿈 냄세에

사회복지관에 가서 말도 하고

주공 아파트 사람들과도 사이 좋게 지내고

웃고 행복하게 산다

그런게 행복이고 가난이지만

난 원래 더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밥도 굶고 한번 당했지만 사기 당하고

라면 사먹으 라는 돈으로 돈을 갑아 주고

그런게 가난이지만

난 웃고 또 웃고 행복해 한다

혼자 있지만 난 사기 당하지 않았다

나 한태 주민등록증을 빌려 돌라던 할머니도 있었다

우리 암마 말을 써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엄마가 돌아 가셨기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 줄뻔 했지만

정신도 건강치 않은 나라 당할뻔 했다

난 이제 조금씩 사람들과 친해 진다

그런게 행복이라 생각 한다

이제는 죽으면 영안실에 들어가 못나올 생각 하지만

난 큰집에 사촌형이 태워 줄꺼라 굳게 믿는다

사촌형 집은 집도 있고 산도 있고 소도 있으니까

난 이제 삼촌 까지 믿는다

그리고 행복을 알고 외가집 외삼촌 까지 믿는다

날 버리지 않고 태워 주겠지

장작이라도 해서 기름 뿌려 태워라도 주겠지

그게 법으로 걸리지는 않겠지

난 그냥 배채우고 행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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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주변 분들을 믿지 못하겠지요.

천사님은 그래서 넉넉하고 행복하고 그 행복이 제게도 전해집니다.

맨 처음 소설이나 시라는 것도 한숨 내쉬는 넉두리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답답할 때 실컷 울고나면 자신도 모르게 정화되는 기분,  3월에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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