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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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 사랑 / 신광진
잠에서 깨어나면 날 바라봐
그늘진 마음이 젤 먼저 다가와
마음을 달래줘 애처롭게 흐느껴
살고 싶어 날 가슴에 품었던 희망
죽음의 길목에 홀로 남겨지기 싫어
혼자서 이야기하고 사랑해도 행복해
쓸쓸함이 밀려오면 다가서는 외로움
가슴이 터질 듯이 주고받는 속삭임
눈가에 젖은 눈물 야윈 날 위한 사랑
웃고 있어도 닫힌 마음 울고만 있어
감추려고 자존심 외롭게 하지 말아줘
두 번 다시는 상처 때문에 아프지 마!
한없이 주기만 해도 부족한 남겨진 날들
표현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침묵의 배려
용서는 가여운 날 위한 잊어버린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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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한없이 주기만해도 부족한 남겨진 날들
표현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침묵의 베려
용서는 가여운 날 위한 잊어버린 아픔>
시인님 건강하시죠
오랫만에 뵙습니다
창밖에는 눈물이 흐르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올까요.
오늘 저는 회사에서 실직을 당하여 잠시 쉬고 있습니다
가장으로써 가족들에게 면목도 없지만 이렇게 일자리를 잃고 나니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봅니다
아무리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여도
대접 받지 못하는 사회가 그저 원망 스럽네요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데
그저 책임이 무겁습니다
시인님 어젯밤에 잠을 자면서도 제 자신을 자책하면서
많은 눈물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냉담한 현실이 아닌지요
비록 부족한 글 여기에 남기고 감니다
실직
아무리 일자리가 없어도 낙심 하지 말아라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소득이 없어도 소망을 버리지 말아라
아무리 삶이 어렵고 곤란하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 하라
나를 향하여 무심코 돌을 던지는 상사들을 위하여 사랑을 베풀자.
그것이 나의 축복이요
남을 위하여 베려하는 마음 곧
그것이 나에게 대한 임무일찌라.
아무리 추운 실직의 겨울이라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일터의 봄을 맞이 할 것이니라.
지금 당장 생계가 어렵고 힘들어도
나중의 행복을 위하여 기약하라.
실망과 실패속에는 반드시 새로운 희망이 깃들고
눈물과 한숨속에 반드시 환희의 기쁨으로 맞이할 것이니라,
신광진님의 댓글

용담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습니다
날씨가 풀렸으니 힘내세요
직장을 찾아 나서세요
좋은 일자리 구할것입니다
마음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하이팅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길은 열려 있습니다
시인님의 착한 마음이 있어서 좋은일이 가득할것입니다
또 이야기 주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