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1 번>화마-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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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한 번 입으면
다시 지울 수 없는 흔적
무심코 던질 말에
커다란 상처로 남을 수 있고
남을 죽이는 살인의 무기가 될 수 있으며
화마 같은 상처는 모든 것을 다 태우고도 남으리라.
힘이 없다고 업신 여기지 말고
서로가 잘 났다고 수군 거리지 말라
먼저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을 돌아 볼 줄 아는
사람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니라.
한 번 화마로 인한 피해는
복구 하기가 어려워도
한번 상처를 입은 마음에는
영원한 상처로 남음이리라
서로가 힘들고 지칠때
말 없이 와서 위로의 말 한 마디
우는자가 있으면 같이 슬퍼하는 그 사람
그것이 남을 위한 베려요 사랑이니라.
직장으로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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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사랑도 때론 화마처럼 뜨거운 것 같습니다.
"상처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 '상처'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면 좋기도 하겠지요.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