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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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 興谷
'젊은것들은 잘도 버려대고
늙은것들은 이것들을 애지중지 잘도 오은다.'
집의 나아로 육십
아파트 경비원 윤영감이 뱉어낸 말이다
음식물쓰레기, 플라스틱, 비닐, 캔
유리병, 파지, 스티로폼
분리수거 모두가 재생산 자원이다
환갑, 진갑 다 지나고서도
경비업무라는 게 인생재활용
고령화 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이다
"젊은이들이 아까워 할 줄 모르고
함부로 버리기에 우리 일자리가 생긴다."
*) 메일로 배달되어온 조간(朝刊)수필
수필가 윤요셉 '재활용품' 일부 인용
일부 패러디, 일부 오마주 하였음.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시그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경비원도 목숨 내놓고 해야 하겠던데요?!
까딱하면 젊은 이들이 장작 만들어 버리는데 힘없는
노인들이 어찌 할꺼나 !! 세월 가면 다 쓸데 없어요 ......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시그린님의 댓글

은영숙님
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봄햇살 가득 담으시고
봄기운 흠뻑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안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