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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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아내 / 정연복
아내 자랑하는 사람은
팔불출이라지만
그래도 나는
어쩔 수가 없다.
내 작은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아내는 내 곁의
날개 없는 천사요
내게는 과분한
하늘의 크나큰 선물이다.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요
하루하루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타고난 순한 마음과
태양같이 밝은 모습으로
늘 내게 새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엄마인
너무너무 고마운 아내
지상의 천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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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붉은노을님의 댓글

잘 감상하고갑니다
제 마음을 글로 표현 하신 듯..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수크령님의 댓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늘 소홀한 제게는 부끄러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