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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기만 하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6회 작성일 16-02-22 17:45

본문

그립기만 하도다

 

 

자고 일어나면

단어 하나씩 지워지는 요즘

말 줄임표만 늘어 나는 말

그립고 그리울 뿐이다

옹알이처럼 배운 이말

혹여 지워질까

아주 청테이프로 턱 밑에 붙여 두었다

죽는 날 까지 그립고 그립다고 라고

말 할수 있게

그립다는 말 턱 밑에, 치아 사이에

접착해 두었다

 

봄이 오면 그립다가 꽃을 피우고

사랑은 더 많이 뚜렷하여서

그립다를 업고서 날고 있겠지

꼭 그러겠지

봄이 이렇게 오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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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날개


새가 하나의 날개로 날수 없어서 날개가 두개이다
두 날개로 새가 날고
이것 처럼 완벽한 균형이 어디 있겠는가

어처구니로 맷돌를 돌려 보면
돌과 나무 토막의 절묘한 조화인것을 알수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하고
안밖이 서로 맞아야
가정이 평화롭듯이

모든 진리는 군형에서 비롯 된다
모든 동물이 걷는다고
다 걷는 것이 같지 않은 것도
군형의 문제이다
네발로 걷든지 두발로 걷든지 ..
봄이 오고 있는 현상 이것도 자연의 균형의 문제라고
단언을 한다
균형은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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