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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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3
참을 성이 너무 낮아서
인내심도 형편 없이 낮아서
온다는 말만 들어도
소름 돋으며 육신을 부들부들 떨며
좋아라 하는 단순한 나
그리움1은 택시 승강장 옆
버스 정류장 같은 것이라면
그리움2 는 언덕에 치우친 계절인 까닭에
가슴이 따뜻하다가 쓸쓸하다가 차갑기도 하다
그리움3은 기다리는 봄
그리움3은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다 그러나 아무래도 간절해지고 있다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듯 봄은 오겠다고 하니까 ..
댓글목록
썩은향기님의 댓글

창작시방은 하루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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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ㅎㅎ썩은향기....발효향...사람에게 유익함을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