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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크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지만
청춘 내나이 스물 한살은
하얗게 얼어붙은 강과 같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거세고 어렵고 예리한 질문
그앞에 난 떨고있다
스물다섯의 난 어때야하나
서른에 나는 지금과 같은건 아닐까
고민이 많다 가만히 있어선 안될 것 같은데
어떤걸 해야하나
그냥 내일이 너무 무섭다
이만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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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생글방글님의 댓글

스물한 살이면 일단 저지르고 볼 나이 아닌가요
공부는 나중에 해도 되요
박정우님의 댓글

사회에 엉켜 서로 부대끼며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그 연령에 걸맞는 일을 해야한다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책임과 의무에서 일탈하거나 벗어나면
매일매일이 무거워질 듯 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달리다보면
그 끝은 생각하는 대로 맘먹은 대로 되어있을 듯 합니다.
"시간" 은 나를 위해 조금도 주저하거나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것이 정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