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간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온다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02-21 08:11

본문

온다 간다

 

 

요단 강 건너서 간다고 하는 말은

강 이쪽에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고요

 

강 건너 저쪽에 있는 사람은

요단 강 건너서 온다고 하겠지요

 

요단 강을 건너는 사람은

가는 건가요 오는 건가요 건너는 건가요

 

시절도 같아서 어떤 이는 좋은 시절이 다 갔다 하고

어떤 이는 지금이 좋은 시절이라 하고 어떤 이는 곧 온다 하니

시절 따라 사람 따라 하는 말이 다른 것을

 

맞다 틀리다 하는 것이 의미 있을까요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어디인가 어느 쪽으로 향해

가느냐에 따라 온다 간다 하는 말 오락가락하지 말고

이쪽저쪽 다툼보다 서로 다른 견해 차이 서로 존중하고

지금 이 시절을 함께 함이 어떠한가요

 

아직도 내겐 찬바람 매섭긴 하나 입춘이 지났으니

곧 꽃 피고 씨 뿌리는 계절이 시작되겠지요

따스한 바람 얼굴로 불어오는 봄 말이지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22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56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2-22
7255
구지가 댓글+ 1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2-22
7254
福을 낚으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22
7253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2-22
725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2-22
72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2-22
72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2
7249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2
724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2
7247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2-22
7246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2-22
7245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22
7244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2-22
72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2-22
72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2-22
7241
누릉지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21
7240
나만 그런가 댓글+ 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2-21
7239
찔레꽃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2-21
723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2-21
7237
수석 댓글+ 1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1
7236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1
7235
하얀 그리움 댓글+ 1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2-21
723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2-21
72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3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2-21
7231
달님에게 댓글+ 2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21
723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2-21
7229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2-21
722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2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2-21
7226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2-21
7225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2-21
7224
친애하는 그들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2-21
722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2-21
722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2-21
72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20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2-21
7219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2-21
7218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2-21
721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2-21
열람중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21
7215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2-21
72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1
7213
시 작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1
7211
내 마음의 빛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21
72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1
72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1
72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21
72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2-20
720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0
720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20
7204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0
7203 순수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2-20
7202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2-20
7201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200
유기 살인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19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19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20
7197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20
7196
댓글+ 1
센치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2-20
7195
아무도 모르게 댓글+ 12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2-20
719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2-20
7193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20
7192
우연 댓글+ 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2-20
7191
사모곡 댓글+ 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2-20
7190
괴태의 오후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0
7189
생명의 축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2-20
71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2-20
7187
수혈시대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