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만 그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13회 작성일 16-02-21 21:18

본문

나만 그런가

 

 

햇빛은 좋고

바람은 불어서

아마도 봄이 오는 소리같은데

 

온다던 그 봄이

죄회전으로 노선을 바꾼다는

저 신호등은 내 눈만 그런것인가

 

숨겨진 진실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세상에 혼자 살아 가는사람은 없고

사람이 움직이면 환경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연락 없는 전화기만

만지작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그토록 무겁게 시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진심은 무엇일까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이 진저리 나도록 춥다

 

계절이 추운 것이 아니라

사람의 그 깊은 속사정이 춥다

 

밥 한술 같이 먹을 수 없는 그 속사정을

무작정 장단만 맞춰주기에는

참 속절이 없다

 

아마도 너는 가느냐

좌회전 신호에 묻고 싶어도

의인화 되지 못한 신호등은

멀뚱 멀뚱 불빛만 깜박이고

얼굴을 감춰가고 있다

 

사람이 각박하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여기에


사랑은 여기에 있고
그리움은 그곳에 있어서
나의 그리움이 너에게 닿지 못하는 날에는
나는 슬퍼진다

언제나 그리움 보다는
사랑으로 닿고 싶은 나 인데
사랑을 곁에 두고도 그리움을 부르게 하는 너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사랑은 서로 얽히며 살아 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랑이 별것이 되겠는가
같이 밥먹고  같이 자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 느끼는 것 아니겠는가
정말 사랑이 별것이겠는가
사랑하는 마음 이면 되는 것이지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풍속은 사랑은 속으로 하는 것이라네
 요즘 아이들은 사랑 표현도 잘도 하더라
 남은 길 얼마 남지 않았구려
 먼저 떠남은 하지 못한 말  후회하지 말게나
 지금 사랑한다고  말해 주오

감사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산천에 초록 신호등 켜질 때 까지 기다려보심은 어떨지요 ^^
속절없이 무작정 장단 맞춰주는 것도 답답하지만
그것 또한 잠시 기다려보심도,,,
잠시 머물다 갑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화가 없는 기다림이 아마도 그리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움을 가르쳐 주셨으니
쭈욱~ 그 길로 갑니다
사랑은 옆에 두고 수고 하삼요~

Total 22,866건 22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56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2-22
7255
구지가 댓글+ 1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2-22
7254
福을 낚으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22
7253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2-22
725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2-22
72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2-22
72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2
7249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2
724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22
7247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2-22
7246 saːm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2-22
7245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22
7244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2-22
72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2-22
72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2-22
7241
누릉지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21
열람중
나만 그런가 댓글+ 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2-21
7239
찔레꽃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2-21
723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2-21
7237
수석 댓글+ 1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1
7236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1
7235
하얀 그리움 댓글+ 1
자연을벗상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2-21
723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2-21
72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3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2-21
7231
달님에게 댓글+ 2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21
723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2-21
7229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2-21
722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2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2-21
7226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2-21
7225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2-21
7224
친애하는 그들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2-21
722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2-21
722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2-21
72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20 희망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2-21
7219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2-21
7218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2-21
7217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2-21
721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1
7215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2-21
72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1
7213
시 작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1
72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1
7211
내 마음의 빛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21
72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1
72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1
72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21
72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2-20
720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20
720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20
7204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20
7203 순수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2-20
7202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2-20
7201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200
유기 살인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19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20
719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20
7197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20
7196
댓글+ 1
센치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2-20
7195
아무도 모르게 댓글+ 12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2-20
719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2-20
7193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20
7192
우연 댓글+ 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2-20
7191
사모곡 댓글+ 1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2-20
7190
괴태의 오후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20
7189
생명의 축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2-20
71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2-20
7187
수혈시대 댓글+ 1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