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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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즙에서 퍼져나오는
달콤한 향기에
잠시 눈물이 흘렀다.
이 향기는 환상적이다.
마치 뱀처럼
나를 집어삼키거나
때론, 따스한 태양의 모습으로
나를 저 하늘로 비상시켜준다.
하지만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그것이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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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과일 중에 왕은 사과로 소이다
늘 건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