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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2-19 21:59

본문

내 고향 용담호에도

화려한 진달래가 피어나고

앞산 너머로 뻐꾸기 소리를 통하여

전해주는 봄 소식

 

호수위로 날아오는 제비들

활기차게 저공 비행을 즐기고

마을 뒷산 너머로 살구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강 태공의 마음에도

봄이 설레이네.

 

봄처녀 달래도 케고 쑥도 케고

호미사이로 묻어는  봄의 속삭임

용담호의 봄 소식 저 대덕산 너머로

전달이 되어오고

 

대덕산 계곡 사이에

잔설이 녹아 내리면 맑은 저 생명의 소리

봄이 오는 소리 다가오고

아지랑이도 봄의 소식 전달하리.

 

저 용평리 들판에도 보리밭들과 인삼밭

겨우내 얼어 붙었던 호수도

생명의 봄을 부르는 저 호수

봄을 어이 외면하리.

소스보기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내 고향 용담호에도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화려한 진달래가 피어나고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앞산 너머로 뻐꾸기 소리를 통하여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전해주는 봄 소식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font>&nbsp;</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호수위로 날아오는 제비들</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활기차게 저공 비행을 즐기고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마을 뒷산 너머로 살구꽃들이 화려하게</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피어나고 강 태공의 마음에도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봄이 설레이네.</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font>&nbsp;</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봄처녀 달래도 케고 쑥도 케고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호미사이로 묻어는&nbsp; 봄의 속삭임</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용담호의 봄 소식 저 대덕산 너머로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전달이 되어오고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font>&nbsp;</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대덕산 계곡 사이에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잔설이 녹아 내리면 맑은 저 생명의 소리</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봄이 오는 소리 다가오고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아지랑이도 봄의 소식 전달하리.</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font>&nbsp;</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저 용평리 들판에도 보리밭들과 인삼밭</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겨우내 얼어 붙었던 호수도 </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생명의 봄을 부르는 저 호수</font></p> <p style="margin: 0px"><font face="바탕" size="2">봄을 어이 외면하리.</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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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마중 가세나
우리 집 들에도 봄이 왔구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법칙에 한치의 오차도 없구려,
봄맞이 서 툴러 꾸중 맞을까 걱정되는구려
 너무 나무라지 마소
겨우 님이 떠나면서
 너희도 떠남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봄님 맞을 기쁨
겨우 님이 떠나면 감기 선물 주고 갔소
 고추 당초 시집살이 비 할 바가 아니라오

 봄님에게 미안하오
 지금부터 대접 제대로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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