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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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 신광진
만나기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슴에 품고 한순간도 떠나지 않는
마음속에 그려보는 향긋한 그대 미소
그리운 마음 가득 채워도 아쉬워
가슴이 닳도록 안아보고
감정의 샘에 빠져서 가슴 저린 눈물
맑게 피어나는 마음의 근심을 지우고
삶에 지친 피곤한 몸을 재우며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는 감성의 전율
태워서 재가 되어도 설레는 애틋함
연약한 작은 가슴에 그리움이 가득 차면
지워지지 않는 짙게 물든 들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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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오늘도 소녀는 천지가득한 들꽃들에게 팔벌리고달려갑니다,,꽃봄에게로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