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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6 ] 에덴의 동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999회 작성일 16-02-16 10:27

본문

 

 

에덴의 동산 / 조경희

 

  

 

()은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비뼈를 빌어

이 한 몸 얻었습니다

눈을 뜨면

별 하나 오롯이 떠있고

나무를 심듯 숲을 가꾸노라면

시원(始原)의 바람소리 들려옵니다

아담은 사과나무를 찾아 멀리 떠나고,

내게서 떠나버리고,

눈을 한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시간은 수천 년을 건너고 건너

다시 그 숲입니다

그리움은 갈비뼈를 타고 목울대를 지나

골짜기 어디쯤에서 솟구쳐 흐르는지

붉게 노을지는 강가

그만, 눈시울 젖어옵니다

강심 깊은 곳 은하를 꿈꾸는 어족들이

가끔 흐르는 눈물을 타고 거슬러 오르는데

은빛 지느러미는

저녁의 허기를 달래줍니다

어둠이 속눈썹 위로 고요히 쌓이는 밤이면

에덴의 동산에 달이 떠오르고

내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내 안에 있는

그대는 죄()가 없습니다

거울을 보면

피었던 꽃 어느새 입술로 지고

내 눈썹 숲에도 단풍이 하얗게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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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香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먼저 집어 먹을 까
씻지도 않은 손으로 잽싸게 집어 먹습니다
꿀맛이네요
종일 배 부르겠습니다
몇날을 버틸 양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배고픈 민초를 위해서 자비를 베푸소서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저녁 저 위의 눈 이미지만 뚫어지게 응시하다가
억지로 한 편 짜냈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스무살 아가씨가 쓴 것 같아요.
읭? BGM 때문인가, 거슬러 오르는 은빛 지느러미의 물기인가...
촉촉해 지도다.
아멘~!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시 한 편 짜내려니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아담의 이브가 되어버렸네요
반가운 발걸음 감솨~!!!
저도 아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최승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한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누가 내 사과 훔쳐가고 없습니다.
혹시 내 갈비뼈 훔쳐간 사람이 도벽이 있어 그나마 하나 남은
사과도 가져가고, 점심시간 되어가는데 내 허기는 뭘로 채워야...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은 등갈비로 강추드립니당!!

어젯 밤에 자다가 갑자기
'저얼대로, 저얼대로'가 생각나서 혼자 웃다가
실없이 웃는다고 남편에게 꿀밤 한 대 맞았다요
ㅎㅎㅎ

맛있는 점심 드셈^^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의 여왕답게
풀어 놓은 시도 여왕의 품위입니다

오랜만에 풀어 놓은 글
자주 뵙기를 바란다는, 바램~~~~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다는핑게로 그간 신경쓰지 못해서
죄송!!!
고우신 발자국 감솨합니당
대한민국 최고 시인 허영숙 시인님!!*^^*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덴의 그리움으로 동산에 우수가 차네요. 더불어 눈동자도
글썽거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한 편으로 아침을 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엘06님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네요
저도 시로 자주 만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좋은 시 많이 쓰시고요^^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화경에 안근청정이란 말이 있지요..//
흠~~ 이 이미지로 무엇을 하나 써 볼까
며칠을 궁리했는데요.. 솔솔 잘 뽑아 놓으셨네요
반갑습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록 시인님,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쓰시고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이면수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덴에서 아담과 이브가 내쳐진 것은
그들의 채식 선호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채식(선악과)을 하지 말라고 경고 했건만,
채식이 아닌 육식을 하라고 그렇게 눈치를 주셨건만 끝내 그만...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네...아담과 이브가 육식을 했더라면
우리 인간세계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선악과는 왜 먹어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불신으로 가득한지...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창작시방에서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순s 시인님 누추한 방에 걸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시마을 창작시방에서 좋은 시 많이 쓰십시오^^
꾸벅~!!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덴에서 시작된 근원적인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라 말할 수 있겠죠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라고 아담은 갈빗대여자에게 고백했다죠
은은한 선율에 실린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잔잔한 시로 발걸음 하시공
어떤 분이실까...궁금하기도 하답니다^^
고우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햇살가득 행복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조경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창세기를 건너 다시 21세기
아담과 이브는 어떤 사랑을 해야 할까요
졸시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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