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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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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6회 작성일 16-02-14 18:14

본문

사계절이 각각 73일

이중에 환절기가 18일

어미가 자식에게 넘게 줄려니

욕심이 심술을 부린다

사람 사는 것 같은 것

환절기는 몸살들을 앓는다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생명이 있는 것은 다 몸살을

아프지 않고

너 그냥 받을래

가르침도 심술도 함께

아프지 않고 어찌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나

환절기를 지나면

상쾌한 기분과 몸으로

봄 마중 가세나

꽃들의 향년 잔치에

손에 손잡고

산으로 들로 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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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5 01:05

어제는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혹한 주의보
이럴때가 환절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인님 그려놓으신 붐놀이 즐기고 갑니다
날마다 건 필하소서~~~()

k담우님의 댓글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2-15 12:25

아1 그렇군요

환절기기가 18일인데 저도 그 기간을 그냥 못넘깁니다
곡 확인 절차 밟아 보내지요. 안그래도 되는데 말입니다.
봄 마중 나가는 시인님의 환한 모습이 보입니다
건 필 하소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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