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4 번>눈속에 묻힌 장미 > 창작시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500px; height: 333px" alt="2040574231_E8BHx4m3_630ea9f3a5b356159a6b5e4d4ddaac09.jpg" src="http://www.feelpoem.com/board/data/cheditor4/1602/3757f57d796afddf6cf506b9d6e85601_20160214205437_qjgkzdqp.jpg" /></div> <p style="margin: 0px"><br />그렇게 추워도 피어나는 붉은 사랑아.</p> <p style="margin: 0px">하얀 순백의 세상에도 불길처럼 타오르는 뜨거운 사랑아.</p> <p style="margin: 0px">추운 한파에도 잘 버티어내는 끈질긴 생명이여.</p> <p style="margin: 0px">기온이 내려가도 폭설이 쏟아져도 너의 사랑은 식어질줄 모르는구나,</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모든 나무들은 춥다고 하고 모든 숲들도 춥다고 하는데 </p> <p style="margin: 0px">너만은 언제나 그 사랑을 뜨겁게 달구어내나니 </p> <p style="margin: 0px">어떠한 시련이 와도 흔들림이 없는 붉은 사랑아.</p> <p style="margin: 0px">장하구나 너의 거룩한 사랑이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