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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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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4회 작성일 16-02-12 14:43

본문

는개비


는개비 소리에 가슴이 시리다
시린 처마밑으로
물방울 맺히더니 톡닥토닥 떨어지고
벽돌에 구멍이 휑하고
기다리는 봄길은 보이지 않고
구멍속을 자꾸 는개비  물방울이 채워지고 있다
입춘에 반긴 봄길은 길을 흐려 다가올 기미만
무작무작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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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후 두시



지금은  오후 두시
기다림이 길어지면
오후시간이 지루하여
김치전을 붙이는데
가락가락 내리는 빗물ㄴ엔
오선지 노랫가락도
빗물처럼 흘러
어딘가로 흔들리고 나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냄새 잔잔히 번지는 부침게를 부친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된  3시


그의 삼육이 간 곳은 삼천포
동해의 바다
별것도 없는  곳에서 별 것을 건진 빨판
밑창이 된 것인지 갑판이 된 것인지
알수 없어 오리무중인 가운데
바닷길은 새로운 길을 열고
삼인지 육인지 자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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