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써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말티즈 써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17-06-29 23:17

본문

말티즈 써니

몇 해 전 이던가?
우리가 인연 맺은 그날 이후

늘 꼬리춤 추며 반겨주던
너의 이름은 써니...

인기척 소리에 그냥 먼저 튀어나오던
이름 그대로 햇살이었다

비록 말은 못했지만
표정 담긴 몸짓으로 감정을 전해왔던 너

왜 키우느냐 남들이 말했지만
너는 그 이유를 매일 매일 보여줬다

그렇게 티 없이 밝던 
하얀 꼬맹이 네가

어느날 갑자기 예기치 않은 일로
잠시 떨어져있지만

우리 간절히 기도한다
부디 천진난만한 원래모습으로

꼬리춤 추며 반겨다오

힘든 하루의 모서리에서
모든 피로 날려버릴 수 있게

너의 자리로 돌아와다오 써니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2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3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7-02
213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7-02
2132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7-02
213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7-02
2132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7-02
2132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7-02
2132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7-02
21319
장마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7-02
213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7-02
2131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7-02
21316
폐선 댓글+ 1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7-02
213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7-02
21314
解渴된 民族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7-02
21313
매물도에서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7-02
2131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7-02
2131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7-02
2131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7-01
213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 07-01
2130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7-01
2130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7-01
2130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7-01
21305
사막과 나 댓글+ 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7-01
21304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7-01
21303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7-01
213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7-01
2130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7-01
21300
원위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07-01
2129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7-01
21298
여름밤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7-01
2129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7-01
21296
과년( 瓜年 )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7-01
212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7-01
2129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7-01
2129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7-01
2129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7-01
2129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7-01
212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7-01
2128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7-01
2128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7-01
2128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7-01
21286 밤낮윤회하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7-01
2128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7-01
212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6-30
2128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6-30
21282
비 오는 소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6-30
21281
서귀포 사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6-30
21280
아이의 눈물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6-30
21279
내 안에 너를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6-30
2127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6-30
2127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6-30
2127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6-30
2127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6-30
21274
일요일 댓글+ 5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6-30
2127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06-30
2127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6-30
2127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6-30
21270
능소화 연정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6-30
21269
바람의 노래 댓글+ 4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6-30
212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6-30
212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 06-30
212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6-30
2126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6-30
212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6-30
2126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6-30
212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6-30
열람중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6-29
212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6-29
2125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6-29
212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6-29
212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6-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