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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해 닿는 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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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2-06 10:57

본문

가야 해 닿는 데 까지

 

 

돌다가

돌다가

앉아서 보니

숲이 보이고

바다 멀리 뜬 그리움이 손짓한다.

 

바람아 불어다오 너 가고픈 곳으로 날 보내주오

잃어버린 방향은 꼭 돌아올 테니 갈 때까지 가보는 거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알지만 살아서 간다면 그게

그 거야

 

돌다가

돌다가

앉아서 보니

아니 가면 또 그 자리에 있다는 머물고 있다는 것을 본다

 

가야 해 만날 때까지

바람이 불어도 풍랑이 쳐도 물결에 밀려서라도 가야 해

가는 길에 문이 열리고 반겨줄 자 기다리고 있음을 본다

부름에는 반듯이 응답이 있다.

 

20160206 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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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이 가고
 뜻이 있는 곳이라면 간다
 기다림이 있든 없든 행하여 본다
 그곳에 분명 나를 반기는 자가 있을 것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

 늘 건 필하시고
 설날 보고 싶고 그리운 곳 가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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