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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2-09 05:14

본문

남보다 못하면 가족이 아닌게 아닌가?

뭐 뜯어 먹을게 있다고 아빠에 전화를 밭는가?

난 지첫다 마음도 병들 었다 아빠의 독설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잘해 주면 안그러 겠지

점점 심해 지는 가정폭력과 이혼

엄마의 죽음과 큰집할머니의 죽음

충격과 괴로움 피로 힘든 삶

다이겨 낼수 없다

난 착하게 살기를 거부 했다

이제는 독사 같이 살겠다

어디든 구애 밭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전화 밭아 밭자 서로 감정만 상한다

나쁜놈아 라며 분명 전화 하겠지

벌써 아빠의 입이 떠오른다

나에게 했던 폭력 가정폭력과 술버릇

손지검 아이들의 왕따 선생님의 폭력

난 다견뎌 내지 못했다

결국은 내가 내 머리에 혼란으로 압이빨을 쓰러저서 잃었다

자꾸 마음이 상하면 몸이 상하는 법

결국 아빠는 잔인한 인간이다

난 아무리 마음으로 잘해 줄려고 해봤자 뜯어 먹을려고 한다

물밥과 요구르트 4줄 그래야만 난 사람답게 살수 있다

도와 주는 물건도 있다 사회복지관에서

구호 물품이 왔다

난 내 불쌍함은 잊은채 채면만 생각 했다

아버지의 전화를 밭는게 맞지 않는가?

천만의 오산 만만의 콩떡이다

신나게 화나고 마음이 썩어 들어 가고 괴롭다

그와중에 머리에 결함이라도 생기면 자살 할수도 있을것 같다

머리에 결함 조형증 갑자기 한번씩 머리가 나빠진다

난 냉혈 인간이 되야 겠다

차갑게 독하게 나만 생각 하는 사람

도와 주는 사람 한태만 도와 주는 사람

얻어 먹은게 있으면 주는것도 있어야 한다

그런게 사람인대 난 그것또한 내 고통을 모른다

내 고통은 아주 작은게 아닌대

작다 생각 하는게 아니라

잊어 버린다 밣은 세상이라 생각 한다

짖밟히고 당했던 학창 시절

모든게 내가 바보 여서 당했다

선생님 말 듣는게 아니 였다

싸우지 말라고 한다고 싸우지 않는게 아니 였다

다 죽여 버리고 십다 싸가지 없는 부자 아이의 말

난 미역국 먹었는대 생일날

자기는 친구 불렀는대 캐이크 해놓고 아무도 안왔다며

난 그런 놈인가 보다

남의 투정이나 밭아 주는 코 찔찔이

그 새끼 한태 맞고 내 얼굴 주먹으로 20대 정도 때린게 억울하다

억울한 마음이 한이 되면 나도 귀신이 되서 언젠가 복수 하겠다

그게 안된 다면 다음생 아니 구천을 맴돌아야 겠다

썩어 빠진 자기 뿐인 대가리에 난 나도 그렇게 될려고 한다

말에 홀리지 않고 내 밥그릇이나 챙겨 야지

나도 못먹으 면서 남한태 해준다

그게 병신이지 사람인가?

내 먹을걸 남한태 주는게 여자 행동이지

살기 싫은 힘으로 더 살려고 해야 겠다

더욱더 고통 스럽고 괴로와도 물귀신 처럼 세상에 덤벼 들겠다

추위 고통 모든게 혼란 스럽다

내 고통은 거짓말과 사기에서 부터 시작 된다

난 이제 내 밥그릇을 지키 겠다

난 살고 십지 죽기 싷다

이제는 감기에 걸려 살이 많이 빠졌다

결국 죽어라고 귀에서 들리지만 안죽는다

욕할 필요가 없다 내가 정신 나간것도 맞은것 때문인것 같다

자연적으로 내 마음을 치유하겠다

엄마 능구렁이로 보셧나요?

전 살모사 입니다

그런게 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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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님은 결코 '살모사'가 아닙니다.

마음이 무척이나 여린 분이십니다. 그래서 상처를 더 크게 깊게 받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볼 때, 정말 절벽 끝에 있는 신음소리를 듣는 것 같아,
정작, 저 자신이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내가 님의 환경에 처하여 그러한 고통 가운데 있으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였을까?
저는 진즉, 악한 독에 거품물며, 뭔가 일을 저질러도 저질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님은 그런 상황 가운데에서도, 마음 한 구석, 선을 택하고, 용서를 택하고, 삶을 택하는 모습에
먼저, 마음으로 참 존경 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아버지와의 연락은 잠시 중단하며, 전화가 와도 받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독설을 듣는다면, 버텨나갈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하여, 그것에 님은 자책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버지를 도와드리거나
잘해 드릴 물질적, 정신적, 내면적인 형편이 아닌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에 자책할 필요도 없고요.

형편이 되면, 상담을 받으면 좋겠는데, 그럴 형편이 안되면,,누군가와 대화 나눌 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 곳도 마음을 쏟아 놓을 수 있는 장소라서 참 좋군요...

님의 글, 좋습니다. 어쨌거나 읽는 독자의 마음을 후벼파는 안타까움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현재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글입니다. 다만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잠시 가족과 거리를 두는 편이 좋다는 조언을 또한 독자로서 전하고 싶고요..

계속 글로 마음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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