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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는 그리움/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9회 작성일 16-02-04 13:09

본문

 

 

 

 

사무치는 그리움 / 신광진

 


갈 곳을 잃은 마음
내리는 빗줄기에 젖어
어느새 눈가에 빨갛게 물들어

 

애써 참았던 소나기 눈물
잡힐 듯 그려지는 환형
함께 손잡고 다정히 걸었던

 

눈에 밟힐 듯이 그려져
차마 보내지 못한 마음
아픔을 뚫고 찾아든 그리움

 

네 향기 가득 머금고
눈물로 품어보는 애끓는 마음
가슴에 사무쳐 하염없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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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사랑이란, 깊은 그리움이란, 마음 전부를 실어 사랑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보내는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픈 것이겠지요..
포장하지 않았지만 진심의 그를 향한 마음!!!!  터지지 않을 수 없겠지요...
설 명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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